[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이보영이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4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2회에서 강단 있는 워킹맘의 모습과 더불어 아이를 잃고 절망한 엄마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보영의 말투와 깊은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감정표현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 같은 이보영의 안정된 연기력이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간다는 평이다.
특히 방송 중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시 믿고 보는 이보영", "'짱변'이 완전히 사라졌다." "물오른 미모, 업그레이드된 연기력", "비주얼 연기력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역할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은 엄마와 의문이 납치범이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감성 스릴러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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