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한혜진이 모델계 군기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모델 사이 선·후배 문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택시'MC인 김구라는 나이 질문에 송경아가 "내가 더 많다"며 자신은 1980년생, 한혜진은 1983년생이라고 밝혔다. MC 홍은희는 "호칭을 선배로 하나 언니라 하나"고 묻자 한혜진과 송경아는 "그냥 언니라고 한다"고 함께 답했다.
홍은희가 "모델은 선·후배 위계질서가 세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이제 그런 것 없다. 송경아 장윤주 이후로 그런 문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국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했던 송경아와 한혜진은 세계적 톱모델로 우뚝 서기까지 감내해야 했던 고통의 순간들과 말로만 듣던 VVIP 패션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송경아, 한혜진이 출연한 '택시'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송경아·한혜진, 둘 다 좋아요" "송경아·한혜진, 열심히 하세요" "송경아·한혜진, 잡지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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