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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주파수 신청 불발…제4이통 도전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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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27일까지 2.5㎓ 대역 주파수 할당신청을 접수한 결과, 아무도 접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KMI컨소시엄이 2.5㎓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하지 않은 것이다.


KMI가 주파수 할당 신청을 안한 이유에 대해 미래부 관계자는 "주파수 할당신청 보증금과 관련한 문제가 있어 제시간에 접수를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KMI가 다시 신청을 할 경우 적격성 심사와 주파수 할당 신청 및 공고 절차 등을 다시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KMI는 원점에서 제4이통 사업권 도전을 시작해야한다.


한편 미래부는 제4이통용으로 할당할 예정인 2.5GHz(40MHz폭) 주파수에 대한 최저경매가격을 2790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주파수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최저경쟁가격의 10%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납부하거나 보증을 받아야 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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