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AOMG의 박재범과 블락비의 지코가 '올포스원-더 파이팅'에서 맞붙는다.
'올포스원'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힙합아티스트들의 콘서트다. 이 공연은 '더 파이팅'이라는 부제로 힙합무대에 복싱 컨셉을 접목시켜 실제 설치된 링 위에서 청코너, 홍코너로 나뉘어 펼쳐진다.
청코너는 박재범을 중심으로 AOMG의 그레이, 로꼬 등이, 홍코너에는 지코와 더블케이, 계범주 등이 불꽃튀는 대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공연에는 뮤지션들뿐만 아니라 비보이들도 1:1 배틀을 하며 무대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든다.
'올포스원'의 김병훈 대표는 "이번 공연은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니 모두 파이팅하자는 중의적인 의미가 포함되어있다."며 "힙합이라는 장르와 복싱이라는 컨셉이 만난 만큼 더욱 화려하고 멋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음악팬들을 위해 항상 멋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포스원'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인터파트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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