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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인도 최대 국영은행과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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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인도 최대 국영은행과 MOU체결 ▲외환은행은 26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인도 최대 국영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State Bank of India)과 무역금융, 외국환 분야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신동훈 외환은행 외환e금융 본부장(사진 왼쪽)과 수렌드라 레디 인디아스테이트은행 홍콩지역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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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26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인도 최대 국영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State Bank of India)과 무역금융·외국환 분야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9000여명의 인도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한국 진출 인도 기업, 인도 진출을 준비중인 한국 기업에도 최적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디아스테이트은행은 1921년에 설립된 인도 1위, 세계 61위 규모의 인도 최대 국영은행으로 인도 국내 14,388개, 해외 178개 지점을 보유중이다. 지난해 9월 한국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재 한국내 지점 설립도 추진 중이다.


외환은행은 23개국 55개에 걸친 해외 네트워크와 135개국 2300여 은행과의 환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외국환·무역금융 분야에서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일본 4대 금융회사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과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올해는 인도 첸나이지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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