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탑승객 87% 할인 특가 판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대구-제주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87% 할인해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3월3일 오전 10시부터 3월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비롯해 모바일 웹사이트(m.jejuair.net)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3일 대구-제주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대구-제주 노선 공시운임은 편도 기준 주중 7만2100원(이하 총액운임), 주말 8만900원, 주말 탄력운임 및 성수기 9만5200원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취항을 기념해 7월3일~9월30일(여름성수기 및 추석연휴 기간 제외) 탑승가능한 편도항공권을 공시운임에서 최대 87% 할인된 2만3400원(항공운임 7300원, 유류할증료 1만2100원과 공항이용료 4000원 포함)부터 판매한다.
또 3월3일~3월31일 탑승 가능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 편도 항공권도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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