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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애플 아이폰 제품은 젊은 여성이, 삼성 갤럭시 브랜드는 남성이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KS모바일이 지난 2월~10일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여성 응답자의 45%가 애플 아이폰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아이폰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으며, 40~49세 여성 응답자의 경우 36%가 애플 아이폰보다 갤럭시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는 50대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갤럭시 브랜드가 우위를 점했다. 단 50대 남성 응답자의 34%는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애플 아이폰은 성·연령 모든 응답자에서 우위를 점했다. 전체 응답자 39%가 애플을 선호한다고 답해 삼성 갤럭시보다 10%포인트 앞섰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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