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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예일디자인고와 지역 디자인 발굴 MOU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1년 4회 '헬로tv 디자인 공모전' 열어
지역-학교-기업이 하나되는 디자인 발굴 기획
수상작은 CJ헬로비전 포스터에 담고
수상자는 헬로tv 지역채널에서 특별 방송

CJ헬로비전, 예일디자인고와 지역 디자인 발굴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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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25일 예일디자인고등학교와 지역 디자인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예일디자인고등학교는 CJ헬로비전 서비스 지역인 은평구에 위치한 특성화 고등학교다. 시각디자인과, 웹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실내장식디자인과를 운영하는 미래 특성화고교로 선정돼 디자인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CJ헬로비전은 우수 디자인 발굴과 미래 디자이너의 역량 증진을 위해 '헬로tv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 작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분기별로 1년에 4번 진행되며 주제는 '헬로tv와 은평 사랑'이다. 지역 기업과 지역 학교가 지역을 알리는 디자인 발굴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수상작품은 CJ헬로비전 포스터에 게재 되며 학생들이 차후 대학 진학이나 취업 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은 미래 디자이너의 꿈과 열정을 담은 특집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수상자를 집중 조명하는 것은 물론 은평구에 디자인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공모전은 3월 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4월 7일 발표된다. 심사위원회는 CJ헬로비전에서 위촉한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CJ헬로비전은 지역 방송 사업자로서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방송 영상 특성화 고등학교와 교류를 통해 방송 실습 교육을 진행한 바 있지만 디자인 고등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기민 CJ헬로비전 경인본부장은 "예일디자인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국 CJ헬로비전 서비스 지역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다양한 지역 맞춤형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특성화 고등학교에 맞는 실무 강의를 비롯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능 기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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