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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中企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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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중소기업 관련 정보를 모아놓은 중소깅버통합관리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기업청 등 3개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인을 만나보면 하나같이 지원정책이 여러 기관에 복잡하게 흩어져 있어 도움을 받기가 힘들다고 한다"며 "많은 정책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것을 모아서 수요자 위주로 어디를 찾으면 그것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이 될 것인지 부처 간에 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견ㆍ중소기업의 수출 비중 확대에 대해선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지적도 했다. 박 대통령은 "아직도 전체 중소ㆍ중견기업 가운데 수출을 하는 기업이 3%가 안 된다"며 "내수기업을 어떻게 수출역군으로 만들 것인가에 우리 수출의 미래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해외시장 절차 별로 시장정보 표준 및 해외인증 등 다각적인 애로 사항을 해결해주고 국가 간에 협력 성과가 실제 기업들의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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