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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추가모집, 의학계열 인원 이례적으로 많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한림대·단국대 등 의대 13명, 치의대 4명, 한의대 9명, 총 26명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1일 발표한 자료와 대학별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는 이례적으로 의학계열에서 추가 모집 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의학계열 추가모집 대학 및 선발 인원을 보면 한림대 의예과가 4명으로 가장 많고(일반전형 기준), 단국대 2명, 원광대 2명, 충북대 2명, 관동대 1명, 동아대 1명, 인제대 1명 등 의대는 총 13명이다. 치대는 원광대 2명, 강릉원주대 1명, 단국대 1명 등 4명이다. 한의대는 대구한의대 5명(일반전형 1명, 농어촌전형 2명, 기회균형 2명), 원광대 2명, 대전대(인문) 1명, 상지대 1명 등 9명이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이같이 의학계열 추가모집 선발인원이 많은 것은 정시 추가모집 기간 중 서울대, 연·고대 등과 의학계열 중복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늦게 포기한 수험생이 종전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2014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3차 최종추가 선발인원은 35명으로 전년도 21명보다 많았다.


추가모집 일정은 21~26일 원서접수, 사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27일은 등록만 시행한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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