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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아시아가 미국의 최고 인기 팝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동남아시아 지역 투어인 '더 레드 투어(THE RED TOUR)'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투어 공연은 오는 6월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된다. 에어아시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진이 그려진 항공기를 공연 기간 동안 지원한다.
시그트란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최고영업책임자는 "이번 후원으로 에어아시아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현재 서울/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각각 주 7회, 4회 운항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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