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1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및 9년 연속 All Star기업(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여러가지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혁신적 경영활동을 통한 성과 창출과 차별화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온 결과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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