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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1060원대 후반 거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원ㆍ달러 환율이 106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5.7원보다 1.0원 내린 1064.7원에 개장했다.


이후 곧바로 상승세로 반전해 9시18분 전일 대비 1.6원 오른 1067.3원에 거래됐으며 9시28분에는 1.5원 상승한 1067.2원을 기록 중이다. 하락하며 개장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요인으로 인식되면서 장중 수급 상황에 따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정례회의 의사록 내용 공개를 앞두고 이날 환율이 보합권에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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