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19일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물품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랑의 물품 나눔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구청 현관에 사랑의 물품 나눔함을 설치 운영하며 동구청 복지정책과와 동 주민센터에서도 물품을 접수 받는다.
동구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아동도서, 장난감, 학용품, 생필품, 답례품, 기념품 등을 전 공직자와 관내주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캠페인 물품을 마련하고 기탁된 물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생활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하고 찾아서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