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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윤지가 자신이 출연한 '왕가네 식구들'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밤늦도록 잠 못 이루었더랬다. 방송 한 시간 내내 울고, 끝나고 생각하며 울고. 울고 울고... '왕가네 식구들' 대본 50권과 함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광박이 안녕, 흑흑"이라는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왕가네 식구들' 대본을 앞에 쌓아둔 채 눈물로 빨개진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주먹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에서 이윤지는 왕광박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48.8%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보였다.
이윤지의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지, 그동안 재밌게 봤어요", "이윤지, 나도 종영이 너무 아쉬워", "이윤지, 울어도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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