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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기록적인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를 돕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제설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강릉시청과 사전에 협의해 제설인력 4명과 15t 덤프트럭 2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원구청에서 14일 오전 7시 출발한 덤프 트럭과 제설인력은 강릉시청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2박 3일동안의 제설작업과 피해복구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서 제설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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