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소치 동계 올림픽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레tv모바일은 오는 22일까지 '인기 종목 메달리스트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가 선택한 선수가 실제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점수를 부여한다. 가장 높은 총점을 기록한 응모자 순으로 총 3명에게 금 5돈, 3돈, 1돈을 증정한다.
또 매일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맞힌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TV포인트 5000원 권을 준다. 관련 내용은 올레tv모바일 앱(m.tvmobile.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레tv모바일은 가입자들에게 실시간 경기 중계와 함께 주요 장면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올림픽 관련 VOD를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실시간 채널은 최대 4Mbps 고화질로 시청이 가능하다. 올림픽 영상은 SNS로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다중 망 접속 최적화 기술인 'ABC 솔루션'으로 실시간 경기와 VOD를 시청하면 평균 74%의 데이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올림픽 기간 동안 접속 트래픽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 이상화 선수의 경기가 벌어진 10일·11일은 평소 대비 52% 트래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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