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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박세영(20·단국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빅토르 안(28·러시아)과 1조에 편성됐다.
박세영은 10일(한국시간) 오후 8시4분 빅토르 안을 비롯해 한 티안유(17·중국), 프랑수와 해멀린(27·캐나다) 등과 한 조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다운(20·서울시청)과 이한빈(25·성남시청)은 J.R 셀스키(24·미국), 세바스티안 레파페(22·프랑스) 등과 함께 2조에서 레이스를 갖는다. 결승전은 9시11분 시작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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