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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상장사 44곳 최고가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닥시장이 올들어 520선을 재돌파하는 등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파라다이스, CJ오쇼핑 등 44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이달 6일까지 코스닥시장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체 상장사 1008곳 중 44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사상 최고가 경신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상장사는 파라다이스로 코스닥 시총 3위였다. CJ오쇼핑(4위), GS홈쇼핑(6위), 메디톡스(14위)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사상 최고가 경신 종목 수는 기타서비스업종이 7종목으로 가장 많았고 제약(6종목), 반도체(4종목)와 IT부품(4종목), 의료정밀(3종목)과 소프트웨어(3종목) 등의 순이었다.

한편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사의 작년 말 대비 지난 6일 주가를 비교한 결과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508개로 전체의 50.3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가가 하락한 종목 476(47.22%)개였고 보합은 24(2.38%)개 종목이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0위내 기업 중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선데이토즈로 119.34% 올랐다. 이어 씨케이에이치(69.15%), 코나아이(28.45%), 액토즈소프트(27.81%), 인터파크(26.76%), 위메이드(25.57%), 하림(25.41%)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거래소가 작년 말 이후 지난 6일까지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것으로 우선주와 올해 신규 상장 종목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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