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태진아가 오는 10일 정규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사진을 공개했다.
태진아 소속사에 따르면 태진아는 새 앨범에서 타이틀곡 '자기야 좋아!' '라 송' 리메이크곡 등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온가족이 함께 박수치며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타이틀곡 '자기야 좋아!'는 밝은 디스코 리듬에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앞서 태진아는 후배 가수 비와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다. 태진아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마친 후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색을 더한 '라 송'을 탄생시키게 됐다.
태진아는 "비진아로 특별 무대에 서며 팬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무대 후 '라 송'을 나의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태진아는 오는 17일부터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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