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 국채 가격이 사흘 만에 하락(금리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흥국 시장이 안정화 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3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4bp(1bp=0.01%) 상승한 2.62%를 기록했다.
R.W. 프레스프리치의 래리 밀스테인은 "이머징 시장이 안정화되고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 것이 미국 국채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를 대체했다"며 "이런 경우 일정한 범위 안에서 재빠르게 매매 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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