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동전자통신은 ‘유라이브 U5’가 지난달 16일 홈쇼핑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후 매진을 기록해 오는 5일 오후 10시40분 2차 생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미동전자통신의 국내 최초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블랙박스인 ‘유라이브 U5’는 지난달 첫 회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됐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지난 달 16일 첫 출시 때 홈쇼핑 방송 시간 중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2차 판매는 프라임타임에 편성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유라이브 U5’는 국내 최초로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2채널 ADAS 블랙박스로서 FULL-HD 화질, LCD(3.5인치 와이드) 터치 패널, 주행ㆍ주차 중 녹화 기록 등 기본 기능도 최고사양으로 만들어졌다.
또 3차원 3D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3D GUI), PIP(Picture in Picture) 기능, 에어터치, 디지털 줌(Zoom), 번호판 보정 기능까지 갖췄다. 이 외에도 차량 온도인식이 가능한 ‘오토세이버’와 4단계의 전압차단?차단시간 설정, 더욱 정밀해진 충격 센서는 주차 중 미세한 충격까지 인식해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은 미동전자통신이 주력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ADAS의 일환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의 패러다임을 교통 사고 원인 규명에서 교통 사고 사전 예방의 차원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차세대 기술이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국내 최초 ADAS 블랙박스인 ‘유라이브 U5’를 선보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ADAS 블랙박스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유라이브 U5’ 추가방송은 홈&쇼핑 채널에서 5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방송 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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