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나주역은 최근 임성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열차시간표 배부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나주 특산품을 가공한 배즙과 쌀을 비롯, 지역 제품인 우유와 생활용품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함께했다.
특히 이용객들에게 나주역 열차시간표를 나눠 마을에 부착하는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주역의 이번 행사는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이 열차시각을 미리 알고 나와 역에서 장시간 열차를 기다리는 불편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반걸용 광주본부장은 “이용객들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행복에 코레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