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논곡동 22-2 일대 총 200구좌 분양...생명과 사랑이 어우러지는 생태체험의 공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농업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22-2 일대에 조성한 주말농장 회원을 2월7까지 모집한다.
주말농장은 시흥사거리에서 약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시흥대로 버스정류장에서 5601버스를 타고 현충탑에서 하차 후 도보로 5분 정도 걸린다.
분양규모는 총 200구획으로 1구획 당 면적은 16.5㎡(약 5평)이다.
본인부담금은 연간 5만원이며 분양자에게는 씨앗·모종, 유기질비료, 유기농 방제제로 일괄방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당 2구획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단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세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동 담당자가 홈페이지에 해당내용을 입력해 신청을 도와준다.
구는 접수 마감후 인터넷 추첨으로 경작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으로 사용하던 대한전선 이전 부지가 지난해 10월31일자로 계약이 만료돼 더 이상 주말농장으로 사용할 수 없어 대안으로 시흥시에 주말농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천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나 금천구 마을공동체담당관(☎2627-1885~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