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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항공, 5년만의 적자전환에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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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5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는 내용의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대한항공이 장초반 상승세다. 올해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5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82% 오른 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3600원(2.13%)까지 뛰었다.


이날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여객 매출이 느리게나마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에서, 화물 매출 또한 선진국 경기 회복으로 계속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점차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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