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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별그대' 김수현인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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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별그대' 김수현인 줄 알았네" ▲배우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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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촬영이 2월부터 서울에서 진행되며, 한국 여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의 분량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악역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김수현은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신예다. 그는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2010년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다니엘 헤니의 비서 소피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현재 다니엘 헤니와 같은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에 소속돼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봉된 '어벤져스'는 전 세계에서 15억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로 한국에서도 707만 관객을 동원했다.


김수현 어벤져스2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어벤져스2, 별그대 도민준인 줄 알았네", "김수현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이라니 더 기대된다", "김수현 어벤져스2, 악역이라니 더욱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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