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터넷 미디어 곰TV가 영화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의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영화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을 28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곰TV에서 제공하는 영화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살인자'는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마동석이 주연을 맡았다. 고수, 전도연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 역시 실화다. 30대 한국인 주부가 2004년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마약 운반범으로 오해받으면서 카리브해 외딴 섬에 수감됐던 이야기다.
동시상영 서비스와 함께 곰TV는 신규 오픈 기념으로 '2014년 1월생 CGV들의 탄생' 이벤트를 제공한다. '퀴즈 맞추기'와 '오픈 소식 알리기'로 이벤트 마감은 다음달 14일 까지다.
이 외에도 '2014 CGV VIP선정 이벤트', '영화 '역린 티저 예고편 공개 이벤트', '세 줄짜리 러브레터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인자, 집으로 가는 길 동시 극장 상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인자, 집으로 가는 길 동시 극장 상영, 설연휴는 '살인자' 봐야지", "살인자, 집으로 가는 길 동시 극장 상영, 영화는 그래도 극장에서 봐야해", "살인자, 집으로 가는 길 동시 극장 상영, 고속도로 위에서 막힐 때 영화 보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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