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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유재학(51), 위성우(43) 감독이 한국 남녀농구 대표팀을 각각 지휘한다.
대한농구협회는 27일 두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했다. 남자팀을 맡은 유 감독은 두 대회를 준비한다.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남자농구 월드컵과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펼쳐지는 아시안게임이다. 위 감독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만 지휘봉을 잡는다.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는 기간이 겹쳐 맡지 못한다. 지난해 존스컵 대회에서 선수단을 이끌었던 김영주(46) 전 KDB생명 감독이 지휘봉을 대신 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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