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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관내 AI초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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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근무 공무원 위로 안전사고 예방 당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25일부터 주말 동안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초소 34개소를 방문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방역통제를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민간인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고창군은 현재 AI가 발생한 신림, 해리면 및 동림저수지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 34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이번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24시간 3교대로 행정, 군부대, 경찰이 합동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가금류 살처분 및 방역통제초소 근무 등으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군인, 경찰, 행정공무원을 위로했고, 따뜻한 차를 건네면서 격려했다.

이강수 군수는 “방역통제초소를 돌아본 결과 난방, 식사 문제 등 근무환경이 상당히 열악해 간부회의를 통해 실과장들에게 초소 근무환경이 개선되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근무요령을 교육해 달라 ”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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