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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티아라가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티아라는 25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열창했다.
이날 티아라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제발 1승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들은 신나는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머나먼 고향'은 1970년대 산업화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젊은이들이 부모님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담은 노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바다, 왁스, 린, 유리상자, 브이오에스, 김소현과 손준호, 팝핀현준과 박애리, 홍경민, 딕펑스, 티아라, 니엘, 박수진이 출연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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