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바로는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출연을 확정지었다.
바로가 합류하는 '신의 선물'은 아이를 잃은 엄마가 2주 전으로 타임워프 해 자식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파리의 연인', '타짜', '보스를 지켜라'의 이동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일지매'의 최란 작가가 집필한다.
바로는 극중 살해당하는 아이의 친구이자 정신연령이 6살인 지체장애인 기영규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현재 조승우와 이보영, 김태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신의 선물'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 바로가 대 선배들과 함께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내달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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