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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2014년 전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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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2014년 전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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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후속사업 정부지원 확정,‘15년부터 시행"
“2015순천만국제정원축제, 산림청·전남도·순천시 공동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만정원이 2014년 전국 최초로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더불어 2015년부터 순천만정원박람회 후속사업으로 논의된 세계정원리모델링사업, 정원박물관, 정원문화센타 건립이 국가예산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김영록의원과 순천시가 공동주최한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 그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은 발표문에서 “2015 순천만국제정원축제(35억원)의 산림청·전남도·순천시 공동개최와 순천만정원박람회 후속사업으로 세계정원리모델링(10개소, 100억원), 정원박물관 건립(1식, 98억원), 정원문화센터 건립(1식, 60억원)등의 사업을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순천만 정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수목원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올해에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제를 맡은 정인호 책임연구원(순천대 공간계획연구원)은 "순천만정원박람회 사후활용 방안에 대해 개발보다는 생태환경적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웰빙·헬스·힐링 같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결합하여 지역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아야 하고, 지속적 운영을 위한 수익 모델 창출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도입, 순천시·시민·기업·지역대학·지역공동체 등 시민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운영관리시스템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병철 순천시 순천만관리센타장은 “기존 도시녹지와 공간인프라를 활용하여 순천만~순천만정원~도심을 잇는 생태 녹지체계 완성하고 체류형 통합관광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순천만국제정원축제와 순천만정원박람회 후속사업인 세계정원리모델링사업, 정원박물관 건립사업, 정원문화센터 건립사업의 국가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김옥서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은 “순천만정원박람회의 성공요인이 15년 동안 시민사회단체의 노력과 순천시의 관심으로 순천만의 갈대와 갯벌이 잘 보전된 것이 주요요인이라고 주장하고 전·후방 산업을 최소화와 7.2%에 불과한 하수종말처리장의 고도화처리시설 확충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민호 순천시의원은 “순천만정원이 순천만을 보존하는 생태축으로 기능과 동시에 지역 경제가 발전되고 창출되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순천시와 시의회, 지역전문가와 산학연, 그리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구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의원은 “순천만정원박람회가 흑자행사로 치러진 모범사례”라며 “순천만정원이 환경을 보전하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운영관리시스템을 갖춰 나간다면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발전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정부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민주당 순천시지역위원장, 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동부권 환경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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