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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4일 달러 여유자금을 단기로 투자할 수 있는 미국 달러 환매조건부채권(USD RP)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정 금액을 채권에 투자해 확정이율을 제공하는 기존 국내 RP 상품과 유사한 구조로, 미국 달러로 거래가 가능하며 국내 신용등급 기준 AA- 이상 우량채권을 담보로 제공해 안정성을 높였다.
상품유형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안전자유형과 최소 2일 이상 최대 1년까지 투자기간약정이 가능한 안전계약형 두 가지다.
투자수익률은 미국달러화 기준 연 0.4~1.0%다. 이는 은행권 외화예금 수익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법인 고객들의 경우 USD RP 상품을 통해 높은 금리로 단기 달러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이 USD RP 상품은 한화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달러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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