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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핵전쟁시 中 1시간안에 美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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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매체 WCT,러시아 '전문가' 잡지 인용 보도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중국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지만 미국과 핵전쟁을 벌일 경우 단 한 시간 안에 패배할 것이라고 대만의 친중국 매체 완트차이나타임스(WCT)가 러시아의 잡지 ‘전문가(Expert)’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中·美 핵전쟁시 中 1시간안에 美에 패배 중국 인민해방군의 DF-31A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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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T는 전세계 군사전문가들이 미국은 중국의 전략미사일부대인 제2포병부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고 전하고 그러나 ‘전문가’ 잡지는 오늘날 중국인민해방군(PLA)이 사용하는 많은 기술은 옛 소련에서 나온 것이며, 중국의 최첨단 기술은 1991년 옛 소련 붕괴 이후 고국을 등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핵 전문가들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이 잡지는 중국은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전략폭격기,대륙간탄도미사일(IC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로 구성된 세 가지 핵능력을 구비하지 못했으며, 제2포병부대는 핵탄두 숫자에서 미국과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WCT는 전했다.


이 잡지는 전면적인 핵전쟁이 벌어질 경우 중국은 채 한 시간도 안 돼 패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WCT는 덧붙였다.



모스크바의 싱크탱크인 전략기술분석센터(CAST)의 바실리 카신은 중국 제2포병부대는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DF-5 ICBM(사거리 1만2000~1만5000㎞)을 보유하고 있지만 액체연료 미사일이어서 발사에 최소 2시간이 걸려 발사하기도 전에 적에 의해 제거될 수도 있으며 DF-4는 사거리가 5500㎞에 불과해 미국에 도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고 WCT는 전했다.
.


‘전문가’는 또 중국이 도로 기동 고체연료 탑재 ICBM으로 사거리가 1만1000㎞로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미국 서부 연안의 핵심도시를 공격할 수 있는 DF-31A를 개발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은 DF-31A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첨단 ICBM을 최소 2000발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F-31과 DF-31A는 장착하는 핵 탄두가 하나로 제한된다.



‘전문가’는 또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은 현재 사거리 1만4000㎞에 여러 개의 탄두를 탑재하는 DF-41 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고 중국이 시험발사 후 전선에 배치하는 데는 20~3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는 또 중국의 최신형 타입 094 진급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에 대해 사거리 8000㎞의 쥐랑-2(JL-2)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1번함이 PLA 해군에 취역하기까지는 5년이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는 또 중국이 옛 소련의 투폴레프 Tu-16에 기반한 H-6K 전략폭격기연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D-30KP 엔진과 CJ-10순항미사일로 업그레이드가 됐지만 중국은 여전히 이 폭격기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전략폭기를 개발할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는 최대 950개 정도로 추정된다.미국의 온라인 안보 전문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WFB)는 2012년9월 러시아 전략부대 퇴역장성의 말을 인용해 전구 및 전술 핵탄두가 715`749발,전략 핵탄두가 200여발이라고 보도했다.


中·美 핵전쟁시 中 1시간안에 美에 패배 트라이던트2 미사일 발사장면


미국은 월등히 많은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오하이오급 핵잠수함 가운데 탄도미사일발사 잠수함(SSBN)을 14척 운용하고 있다. 이 잠수함들은 파괴력 100kt인 탄두를 최대 8발 탑재하는 트라이던트 2미사일 24기를 적재한다. 트라이던트2 미사일은 무게 약 60t,길이 13.41m,지름 2.11m로 시속 2만1000km로 비행하며 사거리는 최대 1만1300km를 날아가 표적에서 90m의 오차범위에서 타격한다.



14척에 탑재된 트라이던트 미사일은 총 288로 핵탄두는 1152발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사일로나 전략폭격기로 발사하는 핵미사일을 합치면 총 851기의 미사일에 2200개의 핵탄두가 대기하고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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