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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발 브랜드 아디다스는 일본 수제화의 장인 미무라 히토시와의 협업한 레이싱화 '아디제로 타쿠미 센'를 출시한다.
'아디제로 타쿠미 센'은 아디다스의 기술력과 미무라 히토시의 노하우가 결합돼 남성 제품 270mm 한 족 기준, 185g밖에 되지 않는 경량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신발 갑피에는 미무라 히토시가 가장 많은 공을 들여 개발한 고기능 메쉬 소재 밈 라이트(Mim-Lite)를 사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은 물론 높은 발수성까지 갖췄다.
'아디제로 타쿠미 센'은 프리미엄 레이싱화답게 제품 밑창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타이어 전문 브랜드 컨티넨탈(Continental®)과의 협업으로 컨티넨탈 합성 고무를 밑창에 적용했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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