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전라·광주 지역에 전국 일시 이동제한 조치인 '스탠드스틸' 명령을 내렸다.
스탠드스틸이란, 오리와 농가 출입차량, 관련 종사자에 대해 최장 96시간 동안 이동을 금지하는 조치를 뜻한다. 하루 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스탠드스틸 발령은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18일 오전 AI 의심 신고가 잇따르자 결국 전국 일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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