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맨스가필요해3에서 성준이 김소연의 손을 치료해주며 과거를 추억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2회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에서는 주완(성준)이 신주연(김소연)에게 약 발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연은 주완과 몸싸움을 하다가 손바닥을 다쳤다. 길에 나동그라지면서 손바닥에서 피가 난 것.
약국에서 약을 산 신주연과 주완은 나란히 벤치에 앉았다. 주완이 "살살하고 있는 거다. 아프냐"고 묻자 주완은 "견딜만하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엄살 피울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주완은 "남자친구가 바람 피웠는데 마음은 괜찮냐"고 물었고 신주연은 "그 집 나오면서 끝났다"고 답했다. 이어 주완은 어린 주완이 다쳤을 때마다 신주연이 손수 치료해줬던 과거를 떠올렸다.
치료를 마친 주완은 "그 사람을 예전처럼 돌려놓고 싶다"고 말하며 신주연을 바라봤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주연은 치료가 끝나자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났다.
로맨스가필요해3 성준 김소연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성준 진짜 다정다감하다", "로맨스가필요해3, 다시 시작된 연상연하 러브스토리 기대된다", "로맨스가필요해3, 성준 너무 멋있고 김소연도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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