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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보다 누나' 따라잡기 열풍에 배우 김희애가 완판녀로 등극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전파를 판 첫 회에서 김희애는 검정 패딩 롱코트를 입고 공항에 등장했다. 김희애가 입은 이 코트는 200만원대의 고가였지만 국내에서 완판됐다. 또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입은 국내 브랜드의 라쿤 털 야상도 김희애 효과에 힘입어 순식간에 품절됐다.
김희애 야상 외에도 가수 이승기가 출국 당시 입었던 패딩도 모 홈쇼핑에서 모두 팔렸다. 이 업체는 이승기 패딩으로 20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또 이미연이 맨 파란색 가죽 가방은 '이미연 백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희애 완판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애 완판녀, 역시 꽃누나 김희애", "김희애 완판녀, 꽃누나 대박", "김희애 완판녀, 나영석 PD 옷도 잘 팔리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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