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M그룹이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에 ‘우방아이유쉘’ 798가구를 공급한다. 계열사인 신창건설이 시행하고 우방과 우방산업이 공동 시공을 맡은 ‘우방아이유쉘’은 안동시 태화동에서 2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내 첫 단일평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84㎡로 이뤄졌다. 특히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4베이의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했고 모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지리적 이점도 뛰어나다. 현재 건설 중인 도청과 경찰청에 인접한 데다 제1행정타운과 제2행정타운 사이,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중심에 위치했다. 특히 신도시 조성이 예정된 안동·예천지역은 기존 시군민 20만명에다 신도시 인구 10만명이 더해져 모두 30만명이 거주하는 행정복합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SM그룹은 2012년 8월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기부했다. 또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기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그룹이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견본주택은 안동시 태화동에서 2월 문을 연다. (1899-8860)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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