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5개 부문 2월 21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북구는 13일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구민생활 조성에 기여한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7회 북구 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하며,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해당된다.
단, 지역경제부문과 문화예술체육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연대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그리고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고 오는 4월에 개최 예정인 봄꽃전시회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이웃! 다 함께 잘사는 북구’ 만들기에 헌신해 온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많이 추천되도록 구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관광과(062-510-121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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