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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갑오년 농업인 실용교육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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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7일까지, 2,620명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교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2014년도 농식품 6차 산업에 역점을 두고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그동안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한 실용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11일 장흥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공공시설 등에서 총 27회에 걸쳐 2,6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식품 자원개발, 자원사업 활성화, 소비 트랜드 및 고객세분화에 따른 농산물 상품화 및 마케팅 교육, 농정시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 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농업관련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강의 기법 교육 등을 이미 마쳤고 친환경 식량작물, 과수·특용작물, 유기 축산, 농촌생활자원, 노지채소 등 6개 분야 20작목이 수록된 교본 4,800여부도 제작 완료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선도농가 등으로 교관을 편성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였고 고소득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업경영 및 마케팅 교육을 병행,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일성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진흥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6차 산업에 역점을 두고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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