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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취업자 수 7만여명…고용경기 회복세 꺾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미국 취업자수가 3년만에 최저치를 보이며 고용경기 회복세에 빨간등이 켜졌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비농업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7만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만6000명은 물론 전월 수정치인 24만1000명에도 크게 못미치는 숫자다.


또한 실업률은 6.7%를 기록, 5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이는 구직활동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회복세를 보이던 고용경기가 부진함을 보임에 따라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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