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호텔신라가 싱가포르 면세점 낙찰 소식에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10일 오전 11시43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2.52% 오른 7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5300원(5.31%)까지 뛰었다.
이날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3대 허브공항 중 하나인 창이국제공항으로의 진출은 호텔신라가 글로벌 면세점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