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이 3월9일까지 신제품을 먼저 평가하고 제품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회 정기모임 참석은 기본이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www.cjfamily.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14일 금요일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뉴스&공지' 게시판에 공지하거나 개별 이메일이 발송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모집 홈페이지를 참조 또는 CJ제일제당 소비자 패널 담당자(02-2629-5206)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톡톡 주부 평가단은 총 3가지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보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즐거운 Talk Talk', 가정 내에서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행복한 Talk Talk', 마지막으로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특별한 Talk Talk' 등이다.
주재영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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