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반등에 성공했던 코라오홀딩스가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일 회사가 올해 자체 실적 전망치를 긍정적으로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라오홀딩스는 전일대비 7.05% 오른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6100원(8.3%)까지 올랐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3만6000주 가까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라오홀딩스는 전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이 44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초 회사가 지난해 실적으로 전망했던 3374억원보다 32% 이상 많은 금액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