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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클로즈업] 처음앤씨, 창조경제 수혜 예상…“중소기업에 금융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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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선결제로 물품을 공급하면서 간접적인 금융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2B전자상거래 업체인 처음앤씨는 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확대책과 관련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앤씨는 기업 간 거래(B2B) 전자결제 부문에서만 9만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어 B2B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로 꼽힌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다.


장준영 처음앤씨 부사장은 7일 “올 해부터 정부 보증기관에서 새로운 중소기업 보증상품을 만들면 B2B전자결제 부문에 수혜가 될 것”이라며 “시설MP(e-Marketplace)등 신규 사업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이대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 및 경제민주화 정책 기조상 기회요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사 풀과 거래기록 DB를 바탕으로 신규 수익모델이 추가될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투자가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3시30분 아시아경제팍스TV(paxtv.moneta.co.kr) <내일장 핵심종목> 에서 집중 보도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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