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Oil이 사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작년 6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9시38분 현재 S-Oil은 전일대비 1.27% 하락한 7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뭔(-1.55%)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2000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는 등 실적개선이 더뎌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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