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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뺑소니·무보험사고 우수직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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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뺑소니·무보험사고 우수직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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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3일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 우수 보상센터와 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동선 현대해상 중앙보상센터 차장 등 우수 직원 6명과 동부화재 경남보상센터 등 6개 우수센터에 국토교통부장관 및 손보협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김동선 현대해상 차장은 단독사고를 마치 뺑소니사고를 당한 것처럼 위장해 보장사업을 청구한 건에 대해 심층조사를 벌여 단독 사고임을 밝혀 보상금 1억원 절감했다.


손보협회는 정부보장사업 제도를 몰라 뺑소니나 무보험차량의 사고로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 구제를 위해 '보장사업 미보상피해자 구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뺑소니 가해자를 수사관서에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포상금제도 운영 중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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