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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찬형 한국운용 사장 "자산운용 명가다운 위상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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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권토중래(捲土重來)의 정신으로 우리 앞에 닥친 난관을 극복하겠다. 올해 운용성과 제고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시장의 선점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신년사]정찬형 한국운용 사장 "자산운용 명가다운 위상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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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토중래란, '흙먼지를 일으키며 살아서 다시 돌아오리라'라는 뜻으로 어렵고 힘들 때마다 새로운 재기를 꿈꾸며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사진)은 2일 신년사 통해 "권토중래에 담긴 뜻처럼 전열을 재정비해 새로운 기세로 반드시 설욕하리라는 각오로 갑오년을 맞겠다"면서 "올해 40주년이 되는 한국운용이 자산운용 명가로서 위상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국운용은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운용 신뢰 회복과 건전한 자산운용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기금풀 공동 운용사로써 연기금 투자풀 운영 경쟁력 강화와 연금상품개발 및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 차별화에 중점을 두면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시장의 선점을 위해 준비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정 사장은 "명실공히 수익자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최고 자산운용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노력을 부탁한다"면서 "우리는 좋은 시스템과 프로세스, 우수한 인력과 열정이 있기에 앞으로 저성장 저금리의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성과(Outcome-oriented Performance)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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