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27일 전면 개통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지하4차로 완공…총 길이 1350m, 사업비 820억원 투입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의 4개 차로가 17일 오후2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월6동과 구로구 개봉동을 연결하는 남부순환로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공사가 완공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낙후된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하차도 공사를 진행해왔다.

지하차도의 총 길이는 1350m로 사업비 820억원이 투입됐다.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27일 전면 개통
AD

지하차도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남부순환로 서부트럭터미널 앞 '신월IC-오류IC' 양방향 교차로를 모두 신호 없이 통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고속화도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부트럭터미널 앞 교차로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향후 지역개발에 따른 통행차량 증가에 대비해 주민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